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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1년 4분기 GDP 6.9% 증가, 경제분석국

by 톡스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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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1년 4분기 GDP 6.9% 증가, 경제분석국

미국 경제분석국(Breau of Economic Analysis, BEA)의 추정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6.9%, 연간 GDP는 5.7%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경제분석국 발표를 통해 1984년 7.2% 성장에 이어 3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성장률로, 미국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앞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2018~2021년 미국 분기별 GDP(출처: 미국 경제분석국)

 

실질 GDP의 증가는 민간 재고투자, 수출, 개인 소비지출(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비주거용 고정 투자 증가가 반영되었으나,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의 지출 감소에 의해 일부 상쇄됨.

  • 민간 재고투자 증가 - 도소매 업계가 주도했으며, 내구재 산업 증가(자동차 딜러들의 재고투자 등)가 크게 작용 
  • 수출 증가 - 서비스 감소(여행, 로열티, 면허료)에 의해 상쇄되는 비자동차 자본재 증가
  • 개인소비지출(PCE) 증가 - 상품(게임, 완구, 의약품, 의류, 신발, 레크리에이션 용품, 차량) 서비스(건강관리, 음식서비스, 숙박시설)
  • 비주거용 고정투자 증가 - 구조조정으로 인한 장비(정보처리 장비), 지적재산권 제품(소프트웨어 연구개발 관련)
  • 주거용 고정투자 증가 - 신규 단독주택 건설 증가

오미크론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사태 등 국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한동안 지지율이 밑바닥을 맴돌던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보다 빠르게 성장했다'라고 강조하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경제정책과 지지율에 호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21년 국가별 GDP)

2021.12.28 - [경제 시사 IT] - [국가별 GDP, 2021년 기준] 94조 달러, 상위 10개국 68% 차지

 

[국가별 GDP, 2021년 기준] 94조 달러, 상위 10개국 68% 차지

2021년 글로벌 GDP 약 94조 달러.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대한민국 등 상위 10개국이 차지하는 비율 약 68% (약 64조 달러) 2021년 GDP 상위 50개국

talkstory.tistory.com


 

출처: 미국 BEA

https://www.bea.gov/news/2022/gross-domestic-product-fourth-quarter-and-year-2021-advance-estimate

 

Gross Domestic Product, Fourth Quarter and Year 2021 (Advance Estimate) |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

Real gross domestic product (GDP) increased at an annual rate of 6.9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of 2021 (table 1), according to the "advance" estimate released by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In the third quarter, real GDP increased 2.3 percent. The

www.be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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