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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안게임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던 e스포츠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 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하스스톤 등이 포함되어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정식종목 채택으로 더욱 높아진 게임산업의 위상
게임업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게임산업에 대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특정계층만 향유하는 문화, 방구석 문화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는 문화가 됐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인기 높은 게임 대거 포함
-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 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하스스톤 등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으로, 대중의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 다만, 아레나 오브 발러, 도타 2, 몽상국은 선수 기반이 취약해 국가대표 구성이 어려워 해당 종목의 선수단 파견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예비명단
- 탑 : 기인(김기인, 광동 프릭스), 제우스(최우제, T1)
- 정글 : 캐니언(김건부, 담원 기아), 오너(문현준, T1)
- 미드 : 페이커(이상혁, T1), 쵸비(정지훈, 젠지 e스포츠)
- 원딜 : 데프트(김혁규, DRX), 구마유시(이민형, T1)
- 서포트 : 케리아(류민석, T1), 베릴(조건희, DRX)
▶ 이번 예비명단은 포지션별로 2명씩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스프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T1의 주축 선수 5인이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한국 e스포츠협회는 지난 3월 아시안게임 경기력향상위원회 산하 LoL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예비명단을 마련했으며, LoL소위원회는 선수 선발 방식을 수립하고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군을 추렸습니다.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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